지난주 화요일이 쿠팡체험단이었는데..
운영안 한다는 문자 받고 기운 빠져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핸드폰을 보다가
갑자기 쿠팡체험단 초대가 되었다는 문자가
와있더라고요 (평소에도 핸드폰 늦게 확인하는 타입)
급하게 쿠팡체험단에 들어가 보니 고 가인만큼 계속 오류가 떴습니다
쿠폰은 남아있다고 하는데..
청소기, 6인용 식세기, 다리미, 심지어 무선주전자까지 다 신청하면 오류가 뜨더라고요;
이러다 다 놓치겠다 싶어서 핸드폰으로 로그인해서 보이는 대로 선택해서 코렐 그릇세트 샀어요ㅠ
쿠팡체험단이 이제 월요일로 바뀐 건지..
지난주 쿠체를 안 해서 그런 건지.. 아직 모르겠네요
1. 쿠팡체험단 일정변경?
기존에는 2주마다 화요일이었는데.. 이제 월요일로 고정된 걸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모르니까 다음부터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긴장 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쿠팡체험단 마케팅으로 인해 쿠팡의 충성고객이 많아졌기 때문에 쿠팡체험단을 중단할 것 같진 않아요
2. 쿠팡체험단 리스트 개수?
이번에는 300개의 리스트가 있었어요.
원래는 리스트가 많았는데 100~200개 정도였다가, 기존에는 세분화를 시도하기도 했었는데(가구만 60개 정도 나온 적도 있어요; 지난번)
오랜만에 고가제품이 많아서 좋았네요
3. 고가제품 분류?
이번에는 개수가 많은 만큼 사고 싶은 고가 제품들이 많이 나왔어요
안마의자는 물론이고, 얼음정수기도 있었고,
자동물걸레 로봇청소기, 전신안마기, 족욕기, 인덕션, 밥솥, 냄비세트 등등 전자제품,
고데기, 설화수 쿠션 등 화장품도 있고,
드레스룸 시스템행거, 소파 침구 등 가구도 있었어요
4. 쿠팡체험단 지속?
그동안 탈락도 여러 번 해서 사실 쿠팡체험단을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어찌어찌 뽑기 운이 좋아서 꽤 좋은 제품도 받고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열심히 후기를 써도 랜덤으로 되다 보니 식품이 되기도 하고, 탈락하기도 하니까 가성비가 떨어지는 부수입인 것 같았거든요. 그래도 유지했던 건 비데를 받고 싶어서였고.. 등수도 꽤 높아졌고, 마침 쿠팡체험단이 시스템을 좀 정비하고 있다고 해서 일단 최소로(2주간 20개 정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지난번에는 비데를 받긴 했어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지금은 노력한 만큼, 열심히 쓴 만큼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착순쿠폰도 좀 다른 방식이면 좋으련만.. 매번 오류 나서 손 떨고 심장 떨리면서 뽑아야 하다 보니.. 선착순방식을 훈련하는 느낌이 듭니다
(나 잘할 수 이쓰까?ㅠㅠ)